slpg1 N잡러 시대 연봉1억인데도 부수입을 찾는다고? 두번째 이야기( 부제: 소액으로 건물주 처럼 되는 방법) 돈이 부족했던 어린 시절 이전에 글을 썼지만 나는 부모님의 도움을 크게 받지 못했다. 아버지는 건설 노동자셨고 어머니는 중간중간 일을 하였지만 전문직이 아닌 일반 가정 주부였기 때문에 가정이 넉넉하지 못했다. 아버지는 미장공으로 벌이는 꽤 좋으셨지만 시멘트가 어는 아주 추운 겨울엔 일이 없는 날이 부지기수였고 그런 날이 겨울 3개월이 지속되면 가정의 재정상태는 악화가 되었다. 내가 커서 일을 할 수 있을 땐 내 돈을 온전히 모으는 게 아니라 어머니에게 생활비로 갖다 받치는 삶이었다. 당연히 내가 결혼할 때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없었고 그래도 그땐 그게 힘든 줄도 모르고 나는 나름 열심히 살아갔다. 이후 지나도 그 시절을 회상해 보니 나는 부모님을 크게 탓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내 자식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2024.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