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 볼 만한 곳 [속초아이 대관람차 후기]

안녕하세요!! 벌써 2023년도 9일이나 지났네요! 

오늘은 지난 여행에서 체험했던 속초아이 대관람차를 포스팅 합니다. 

 

 

속초아이라는 뜻은 바로 ~ 속초의 눈 이란 소립니다. 런던 아이를 벤치마킹 했다고 해요!!

아래 사진이 런던 아이입니다.^^

 

 

 

그리고 이 아래사진은 우리나라의 속초아이입니다. ^^

우리의 속초 아이는 더 느름 한 자태를 뽐내며 이미 주차장으로 가기 전부터 멀리서 우리를 반겨 주더라고요! 

 

 

멀리서 봐도 우와 크다라는 생각과 저랑 비슷한 사람들은 '해님열차', '대관람차' 등이 더 익숙한 구조물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었습니다. 가격이 후들후들입니다. 사진이 조금 흔들렸는데 어른은 1인당 12,000원 36개월 이상 아이 1인당 6,000원 우리 집 막내 36개월 미만은 (영유아)로 무료입니다 ^^* ( 이래서 36개월 전에 어딜 많이 다녀야 합니다!!)

단, 등본 같은 확인할만한 자료 필수니까 꼭 준비하세요! 팁 하나 드리면 카카오톡에서 등본 즉시 받기 가능합니다 ^^ 겁나 좋아요 ~!!

 

표를 받고 옆문에 가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탑승장으로 가면 놀이 공원처럼 긴~ 줄이 있습니다. 이게 싫으면 돈 더 내고 빨리 갈 수 있는데... 조금 더 비싸던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ㅎㅎ 

 

 

 

기다리면서 가까이서 본 속초아이는 정말 거대합니다!! 

금방 탈 생각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두근두근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속초 앞바다를 즐겨도 좋습니다!! 사실 이날 속초 오자마자 첫 코스였는데 정말 청량한 속초바다가 가슴을 펑~ 뚫어주는 듯했어요!! 

 

드디어 타는 순서가 옵니다. 속초아이는 다른 대관람차들처럼 멈추지 않고 탑승을 합니다. 생각보다 느리기 때문에 여유가 많아서 탑승 가능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기들은 부모들이 안고 타면 됩니다 ^^

 

타는 순서가 다 가올수록 우리 가족은 어떤 캡슐을 탑승할 건지, 아이랑 미리 예측해보고 맞춰보는 것도 재밌는 포인트입니다.

 

 

 

드디어 탑승!! 우와 생각보다 진짜 좋아요 의자도 넓고 편하고 테이블도 있고, 블루투스 음악도 연결이 가능한 것 같아요?? 넓은 공간에 깨끗하고 바깥뷰도 보이니 정말 좋더라고요 관람차가 아니라 케이블카 타는 느낌입니다. 매우 천천히 움직이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약간 무서웠지만 경치가 정말 좋았습니다.. ㅋㅋ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어느 정도 올라가면 옆에 있는 캡슐들도 보입니다. ㅋㅋ 줄 서면서 같이 기다린 사람들이라서 아이들끼리 서로 안녕도 하고 재밌었어요 저 바다 넘어 수평선이 장관이었습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주차장에서 주차해둔 우리 차도 보이네요!!

 

 

속초아이에서 바라본 속초 앞바다 ~ ♡

그 풍경을 보는 아이들 정말 짧지만 좋았습니다 ㅎ

 

 

한 바퀴는 약 20분정도 소요되며 한바퀴 타고 바로 내립니다.

사실 경치를 보는 것도 좋았고 했는데 내리고 나니 약간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이상 살면서 한번 정도는 타고 경치를 누려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속초여행을 가신다면 아직 타보지 않으셨다면 인생에 한번정도는 타볼 만합니다. 그럼 내 돈 내산 리뷰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