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접종 완료 후 가족 전 가족 확진, 코로나 격리

안녕하세요!

코로나 확진 격리 이틀째입니다. 너무나 다행히 우리 가족 중 크게 아픈 사람은 없습니다. 사실 그냥 일상이 똑같은데 밖으로 못 나가는 가택연금 상태입니다. ^^;;

노바백스 2차 접종완료 후 코로나 확진 !!

안녕하세요! 그간 노바백스 접종기를 쓰면서 뒤늦게 백신을 맞는 만큼 나름 방역에 신경도 많이 쓰고 사람 많은 곳도 최대한 안 가고 조심했는데... 신속진단 결과 코로나로 확인되었습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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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자가 진단 양성이 나왔습니다. 그 후 정부지정 호흡기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여 전문가용 테스트 확인 후 역시나 온 가족 양성이 나와서 그 길로 바로 격리 들어갔습니다.

**2022년 3월 14일부터 PCR을 하지 않아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가 자가 검사 후 양성이 나오면 바로 인정됩니다.

**단, 개인이 집에서 혼자 검사하여 양, 음성이 나온 경우 인정되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확진 확인서를 받은 후 즉시 시작입니다. 확진을 받은 사람은 병원에서 나와 즉시 집으로 가야 하며, 단 약국에 방문하여 처방된 약을 조제하는 것 까지는 허용됩니다. 하지만 중간에 슈퍼나 다른 볼일을 보기 위해 다니다 적발될 경우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격리는 확진을 받은 날로부터 7일 차 되는 날 24시 까지입니다.

확진 후 당일이 맞는데, 요즘 코로나 폭증하고 있어서 문자로 내일 연락 주겠다고 문자가 먼저 왔고, 오늘 보건소에서 가족의 상태 등을 체크하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노바백스 접종 완료 후 가족 전 가족 확진, 코로나 격리

정부지정 호흡기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친절하게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저도 병원에서 안내만 받고 증상이 경미하여 안 해봤습니다.)

그 외에 코로나 외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와 통화에서 코로나 격리 중임을 밝히고 신고하거나 보건소에 연락하도록 안내받습니다.

40대 기저질환자, 50대 이상은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팍스 로비드를 처방받습니다. 이 약품은 병원에서 바로 처방 가능합니다. 그 외 환자들은 일반 감기약을 처방해 줍니다.

비대면 진료 후 병원에서 처방전을 약국에 전달합니다. 약국 문 앞에서 전화하면 약국 직원이 갖다 줍니다.

회사에 코로나 사실을 알리고 출근을 멈춥니다. 정부가 직원의 급여의 일부를 채워주니 무급휴가인 분들도 참고 바랍니다. 아이들은 감염병으로 출석 인정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저는 쿠팡과 배민 B마트 이용 중입니다. 당연히 외출이 금지되기 때문에 대형마트는 물론 동네 작은 슈퍼도 외출 금지입니다. 누가 감시해서가 아니고 나에겐 경증인 코로나가 누군가에게 치명적 일수 있으니 조심하야겠지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식사는 배달음식보다는 식재료를 사서 음식 하는 게 훨씬 도움됩니다. 4인 가족 기준으로(영유아 포함) 약 4일 치 식량이 배달음식 2번과 비슷합니다. 요리는 제가 주로 해서 즐겁게 가족들과 음식을 해 먹고 있습니다.

따로 재료를 준비하기 어렵거나 요리에 소질이 없으시다면 쿠팡의 이런 밀키트 상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녁 12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7시에 배송이 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이런 서비스를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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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품은 제가 구매한 상품을 올린 것입니다. 쿠팡의 광고가 될 수 있고 구입 시 광고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추후 코로나 지원금 신청했던 부분도 포스팅으로 올려보겠습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또 상황이 발생되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23일까지 코로나 확진이 거셉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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