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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일상 정보 이야기

노바백스 접종 후기 !!

by 일상공유자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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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접종후기
노바백스 접종 후기

얼마나 기다렸던가! 

 

코로나 감염자가 한국에 처음 공식으로 나온 것은 2020년 1월 20일!! 어느덧 정말 꽉 찬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이 사망까지 이르는 너무 큰 내용들이 많아서 접종이 너무 꺼려졌다. 필자도 예약은 모두 하였으나 당일날 취소하였다. 그 이유는 바로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백신의 원리로 알려진 노바백스사의 코로나 백신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기사였고, 정말 거의 매일 노바백스를 검색한 것 같다. 드디어 한국에 출시되었고 오늘 맞아서 이 포스팅을 남겨본다.

 

예약이 쉽다 ! 

 

이미 대한민국 성인의 95%가 화이자 모더나 AZ 얀센 중 하나는 맞았다. 남은 5%의 18세 성인중 1차로 접종 안 한 미접종자도 노바백스를 맞을 수 있는 순번이 온다. 나는 안 맞았으므로 바로 예약을 해보았다. 예약이 쉬울까 다들 나처럼 기다린 거 아닌가? 싶었는데 웬걸? 잔여백신을 검색하니 집 근처에 한 이비인후과에서 무려 42개나 남아있다. 아마 여러 병원보다는 거점병원 같은 곳에 먼저 보급한 것 같았다!! 손쉽게 바로 예약을 하고 병원으로 갔다.

 

나 말고도 주사 맞으러 온 사람들이 꽤 있는데.. 다들 화이자 모더나다.. 나만 노바백스... 의사 선생님이 내 팔뚝에 놔주면서 와~ 우리 병원 노바백스 1 호세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의 사항은 화이자나 모더나와 다르지 않은 듯했다. 팔 통증이나, 이상 반응 시 보건소 연락해서 뭐 큰 병원 가봐라 대충 이런 이야기... 네네

 

 

접종 시간별 후기 

 

정확하게 오후 3시 55분 접종시 

별로 아픈게 없다 따끔도 없다 그냥 끝.

 

15분 대기 (4시10분) 

아무 느낌도 없다 무의미한 핸드폰 서핑 후 나왔다

 

약 1시간 후 (5시)

아무 이상 없다 뭔가 주사 맞은 팔이 아픈 것 같기도 하고 느낌이 그런 것 같다

열은 36.7도 지극히 정상이다. 

 

약 2시간후 (6시)

별 다른 증상 없다. 똑같다. 주사부위 팔이 아픈 것 같기도 한데 계속 느낌이다.

열도 1시간 전이랑 똑같다

 

약 3시간후 (7시)

별 다른 증상 없다. 열도 없다

 

약 4시간후 (8시)

졸리다. 평소엔 1시에 자는데... 근데 이게 백신 때문에 졸린 건지 암튼 팔도 주사 통증 부위도 

괜찮다. 

 

열도 없다. 뭔가 피곤한듯?

 

약 5시간 후 (9시)

별 다른 증상 없다. 팔 통증도 없다.

열도 없다

 

아직까지는 별 다른 문제는 없다. 근데 지인과 가족들 이야기 들어보니 자신들도 백신 맞고 몇 시간 동안 아무렇지 않다가 밤에 잘 때 열이 나거나 아팠다고 하니.. 오늘 저녁이 조금 겁나지만... 아무 이상 없길 바란다. 계속해서 해당 블로그에 나의 상태를 약 3일 동안 적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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