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2일차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2일차

안녕하세요! 

 

지난 2월15일 노바백스로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글을 작성하는 기준으로 바로 어제인 3월 8일 노바백스 2차 접종 후 오늘 2일 차 후기를 적습니다. 

 

 

 

 

노바백스 2차 접종 1일 차 후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1일차

 

 

 

지난 1차 접종 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노바백스 접종 후기 !!

 

노바백스 접종 후기 !! -2일차

 

노바백스 접종 후기 !! 3일차

 

 

노바백스 2차 접종 2일 차 몸상태 및 노바백스 부작용

 

다행이었습니다! 지난밤, 노바백스 2차 접종 후에도 발열이나 구토 등의 이상증세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팔의 뻐근함이 심했습니다. 잠을 왼쪽 옆으로 누워서 자는 편인데, 의도적으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잤습니다. 팔이 눌림을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침에 일어나니 팔 뻐근함이 꽤 심합니다. 이상하게 1차보다 2차 접종할 때 근육이 유난히 아팠는데요.. 접종도 사람이 하다 보니 제 근육에 더 아픈 곳으로 주사기가 꽂힌 건지, 2차 접종이라서 팔이 더 아픈 건지는 모르겠지만, 팔의 뻐근함이 훨씬 심합니다. 팔꿈치 아래팔 근육까지 아픈감이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일단 놔두고 있습니다.

 

노바백스의 부작용이 팔의 뻐근함 정도라면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다른 백신의 부작용을 기사나 지인들을 통해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남들은 작년에 모두 다 끝낸 2차 접종을 저는 겨우 이제야 끝냈지만, 전혀 후회가 없습니다. 제 주변에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께,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고 있으니 꽤 진지하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가 모든 사람의 경우를 증명할 순 없지만, 적어도 살면서 독감백신이나 B형 간염백신을 맞았을 때 큰 문제가 없던 분이라면 저처럼 문제없이 넘어갈 것이라 생각은 됩니다. 

 

포스팅을 위해 서라면 문제가 생기는 게(?) 더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다행히 더 쓸 이야기가 없네요! 내일까지의 상황을 마지막으로 노바백스 접종기가 끝날 것 같습니다. 백신을 안 맞은 분들과 접종을 고민하는 분들은 제 후기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2일차

 

백신을 꼭 맞아야 할까?

 

마지막으로 백신을 꼭 맞아야 하냐고 문의하시면, 사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백신을 맞는다는 것은 백신이 목표로 하는 질병에 걸리지 않겠다는 뜻인데,

그 백신 때문에 사망한다면 이보다 허망한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방식의 화이자, 모더나는 거르고 맞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 확산세가 크면서 이전에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던 지인들 감염이 엄청나게 늘고 있습니다. 저의 조카부터 백신을 3차까지 맞은 친구나, 친동생 지인들... 계속 확진 소식이 들리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0명 중 2명 정도는 정말 너무 아파서 정신을 못 차렸다는 말을 듣고는 어느 정도 필요는 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백신은 개인 선택이지만, 걱정이 되신다면 이번에 출시된 노바백스 백신은 어떤지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내일 마지막 2차 접종 3일 차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바백스 2차 접종 후기- 2일차